좋은 사람 찾아 가란 말
내게는 정말 아픈 그 말
우린 마주 앉아 있고
아무 말 없이 시간은 흐르고
왜 아무렇지 않을까
너도 나만큼 사랑했잖아
널 사랑했는데 왜 나를 떠나
널 사랑했는데 너무 아프잖아
왜이리 또 나만 왜이리 또 난
하루가 일년 같은 시간처럼
널 사랑했는데
미워하면 잊혀질까
널 사랑했던 날 그 추억 모두
다른 사랑 찾아가면
없던 일처럼 다 지워버릴까
왜 떠나려고 했는지
너도 나만큼 행복했잖아
다 거짓말처럼
널 사랑했는데 왜 나를 떠나
널 사랑했는데 너무 아프잖아
왜이리 또 나만 왜이리 또 난
하루가 일년같은 시간처럼
같이 사랑했는데
우린 이별했고
같이 사랑했는데
나만 아파하고
왜 잊지 못하고 또 참지 못하고
가버린 너를 또 난 그리워 해
같이 사랑했는데
이제 우리 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
다신 두 번 다신
하지 말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