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2face


이렇게 수줍은 그대가 바라는 부부

하지만 할수 없어 누구도 싫어 하진 않지

행복이라는 둘만의 무드

힘겹게 살아가는 나에게는 너조차도 또 하나의 짐

하지만 지금 현실은 현실일뿐

그렇게 말할 수가 없어

너에게 아픔만 주고 상처만 입혀

가진것이 없어도 결혼을 한다고

단칸방에 라면만 먹어도 행복하다고

누가 그래 온가족이 배고픔에 새우잠에 매우격해

다 같이 힘들어 자살을 하네

난 두려워 해 무력한 내 자신이 싫어

날 바라보는 널 볼 자신이 없어

사랑에 대한 나를 바보같은 인간이라고

남들이 나를 보고 미련한 인간이라고

불러도 나에겐 변명할 꺽덕지

조금도 있지 않는 사막위의 벙어리라고

이렇게 난 멈출수 없는 한 그대로 더욱더 무너지는가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나를

내가 못난 남자야 너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힘들어 그대 붙잡아줘 쓰러지지 않도록

많이 배우고 많이 일하고 만인이 인정해도

직장에선 위태롭기만하고

이제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삶이란 무엇일까? 고민만 하잖아

머잖아 좋은 날이 올꺼야

기대감은 나에겐 두려움의 먼 미래

뭐가 힘에 붙이니 이런 걸로 우리가 끝이니

그 정도가 고작 니 사랑의 수치니

이런 말을 들어 가면서도 수치심 느끼지 못하고

난 내 사랑을 부정 하기도 해

하지만 내 사랑은 진심이야

그저 너를 더욱 편안하게 해주고 싶었을 뿐

사랑에 대한 나를 바보같은 인간이라고

남들이 나를 보고 미련한 인간이라고

불러도 나에겐 변명할 꺽덕지

조금도 있지 않는 사막위의 벙어리라고

이렇게 난 멈출수 없는 한 그대로 더욱더 무너지는가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나를

내가 나쁜 여자야 너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힘들어 그대 붙잡아줘 쓰러지지 않도록

내가 원하는건 너와의 보금자리

너와의 포근한 사랑이 우리의 행복한 신혼살이

가진것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면

두려울 것 없이 사랑을 하겠지

사랑을 다 같이 나눌수 있겠어

하지만 그건 세상은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지쳐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나

내가 나쁜 여자야(내가 못난 남자야)

너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미안해 Baby 붙잡아줘 쓰러지지 않도록

내가 나쁜 여자야(내가 못난 남자야)

너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맘에도 없는 말만 하고

미안해 Baby 붙잡아줘 쓰러지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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