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이블루스 - ** 소나이 (제주어) = 사나이
작곡/작사/편곡 : 임대웅
사는건 다그래. 한잔해
어디에 있나 어디있나. 엘도라도
오늘도 찾아간다. 소나이
내일은 아무도 모르지
나는 마신다. 예~
오늘도 살아있네. 소나이
내가 알면 내가 하지
한 치앞도 알수 없는 세계
나는 어디 어디로 가고있나
아무도 알수없는
알수없는 미스테리
사는건 다 비슷해. 한잔해
영혼을 적신다 예~
내일은 내일.
살아있다 소나이
내가 알면 내가 하지
누구나 이렇게 말을해
모두가 다 어쩔수없다 해도
내일은 내일.
살아 있다오. 소나이
사는건 다그래. 한잔해
나는 마신다. 예 ~
영혼을 바친다. 소나이
내가 알면 내가 하지
누구나 이렇게 말을해
나는 어디 어디서 무엇하나
i wanna happy with you
오, 우리 친구 소나이
내가 알면 내가 다 하지
모두가 이렇게 말을해
너는 어디 어디로 가고있나
i wanna fly to you
오, 우린 친구 소나이
내가 알면 내가 가지
언제나 이렇게 말을해
오늘도 난 알수없는 히스테릭
i love you. Forever, you
오, 나는 간다 엘도라도. 소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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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로 대박을 꿈꾸는 남자의 애환을 담은 곡.
"모든 사람들은 인생 역전을 꿈꾸면서 하루하루를 생활한다.
그것은 마치 황금의 도시인 엘도라도를 꿈꾸며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우리는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이 아닌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우리의일상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가 있다.
집을떠나 행복을 뜻하는 파랑새를 찾아다니는 남매의 이야기이다.
결국 남매는 그토록 찾던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 파랑새는 집에서 기르던 새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행복은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교훈을 주는 “파랑새”가생각나는 곡이다."
- 장승용 (문화예술평론가, 아트꼴라쥬장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