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줘~ 나와 헤어지는게~~ *정말* 가슴 아픈지..
눈물 없이 날 보내면 미안해서 우는지~
오래 벗어 두었던 유행 지난 옷처럼
아낌없이 나~ 이제는 버려~ 지~는지~~~~~~
한번도 나를 떠나는. 널 상상해 본적 없었어
넌 그렇게 아름다웠고 저 세상은 내편 이니까
꿈에도 보지 못했던 그 눈부신 미소까지도 날 미치게 하려 했던 거니
그 어디까지가 너 인지 난 모르겠어 이제는
(너만을) 사랑했었어 널 그만큼 용서하지 못한거야
가끔씩 받지 않던 전화도 *너의* 창에 가려진
커튼속에 그림자도 이제서야 알았어~
처음보던 날 부터 사랑하던 순간도 *너의* 가슴속에 나는 끝이 없다는 걸~~~
한번도 너의 어둠을 날 이해 못한적 없었어
널 지켜준 미래까지도 나라고만 생각 했기에
날마다 너를 나 처럼 더까가이 느껴갈수록
넌 멀어져 가고 있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