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꺼내지 못한 말 사랑한다 그대만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사랑한다 그대만
아직도 내 맘을 몰라
언제나 널 향해 서있는 날
가슴이 먼저 알고 하는 말
사랑해 널 사랑해
니가 내 곁에 있다는 생각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해
함께하는 순간 순간
내 여자이기를 바랬네
하루에도 수십번식
혼자말에 중얼거리지
어떤 말로 표현할지
오늘도 고민만 할 뿐이지
넌 날 그저편한 사람으로 생각해
내 맘은 심각해
사랑하는 맘을 꺼낼 수 없게
너란 사람은 너무 완벽해
곁에 두기에는 벅찬 그대여
요 젊은 내 맘 표현 못해
그 어떤 멋진 말로도
그댈 향한 내 맘 설명 못해
아직도 내 맘을 몰라
언제나 널 향해 서있는 날
가슴이 먼저 알고 하는 말
사랑해 널 사랑해
몇 일을 밤세 준비한 그 말
마주하는 순간 잊게되
몇 년을 여태 기다린 난 단지
너의 마음을 모르겠네
약속한 시간이 다가와
내 가장 멋진 옷을 꺼내봐
평소완 조금 다르게
나를 단장한체 너를 기다리네
무슨 말을 먼저 할까
이젠 내 맘을 표현할까
변함없이 떨려 오네
아무 말도 없이 물만 또 들이키네
애타는 내 맘을 모르는채
넌 너만의 얘기만 늘어 놓고
아무일도 없이 오늘 하루도 가고
내 사랑 커져가고
아직도 내 맘을 몰라
언제나 널 향해 서있는 날
가슴이 먼저 알고 하는 말
사랑해 널 사랑해
좋아한다 사랑한다
매일 니가 난 보고싶다
눈을 감으면 떠올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올라
내가 널 지켜줬으면 좋겠어
니가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어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어
세상 오직 너 하나 뿐인걸
이런 내 맘 네게 전하고 싶어
사랑한다고 말해줘
우리 엇갈리지는 않게
소중하기에 쉽지 않은 말
널 향한 나의 Love you
이런 내 마음 네게 전하고 싶어
사랑이라면 좋겠어
다른 시간들은 지울래
내 삶이 모두 니가 되줄래
바라고 원했던 날
내 마음을 꺼낼까
널 위해 준비한 모두 다
수 많은 연인들보다 어쩜
너와 난 가까운데
내 마음을 꺼낼까
너를 위해 준비한 모두다
수 많은 연인들보다
어쩜 너와 난 가까운데
아직 꺼내지 못한 말 사랑한다 그대만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사랑한다 그대만